한국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하게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한국만큼 많은 사람이 하는 것은 아니기에 주변에 하는 사람 찾기가 어려웠었습니다. 이에 인터넷, 각 웹사이트 등 여러 정보매체를 통해 얻은 지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라쿠텐 증권에 대해 알아볼게요.
라쿠텐은 한국에서도 나름 알려진 브랜드라 생각해요.
일본 직구하는 분들에게는 꽤 자주 쓰이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축구선수 메시가 있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에 큼지막하게 써있기도 하거든요!
실제로 라쿠텐은 쇼핑, 은행, 휴대폰통신, 신용카드, 증권, 전기, 가스, 패션, 뷰티, 여행 등등 정말 빠지는 곳 없는 커다란 기업이에요!
한국으로 치면 카카오랑 비슷한 포지션이려나요. 정말 다양한 분야에 문어발식으로 확장되어 있고, 편리하기 때문에 일본인들도 즐겨 쓰고 최근엔 이런 신조어도 생겨났어요!
라쿠텐 경제권(楽天経済圏)
정말 많은 분야죠. 이에 대해선 조만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고, 라쿠텐 증권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 IPO 대응
IPO는 Initial Public Offering 의 약자로, 신규상장주식이라는 뜻입니다. 새롭게 계속 주식이 상장되면,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훨씬 유리하죠!
2. 투자신탁 종류가 많다!
한국에는 TIGER 미국S&P500 ETF 같은 상품이 있듯이, 라쿠텐에는 楽天レバレッジNASDAQ-100 (라쿠텐 레버리지 나스닥 100) 같은 상품이 있습니다. 이는 나스닥 100 레버리지 (QLD)와 비슷하며 운용수수료가 0.77%로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3. NISA 대응
이 부분은 한국 분들에게는 생소할 텐데요, 아마 연금저축펀드 같이 미래를 보고 조금씩 쌓아가는 제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은 정리해서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거래 수수료가 싸고, 이용하기에 인터페이스가 유저친화적이며, 계좌를 개설하시는 시기에 진행되는 이벤트에 따라 몇천 엔 분의 포인트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거래를 직접 하는 방법이라던지, 수수료가 얼마나 드는지, 또한 머니브리지라는 기능 등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세팅들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