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 증권사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볼게요.
일본 증권사는 크게 보면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는데요, 장단점까지 포함하여 좋은 자료가 있어 공유드립니다.
X축 : 오른쪽으로 갈수록 초보자가 사용하기 좋은 증권
Y축 : 위로 갈수록 수수료가 싼 증권회사
저 또한 초심자이기 때문에 현재 SBI 증권, Rakuten 증권, Line 증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Line 증권입니다.
한국에 카카오가 있다면, 일본의 SNS는 단연 Line 입니다.
이러한 접근성과 편리성을 앞세워 생긴 것이 Line 증권입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카카오증권 같은 것이려나요?
편리하다는 것과,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 (소수점 등) 하다는 것이 초심자에게는 매우 좋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초심자가 알 법한 우량한 기업들은 다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기도 하고요!
다만 NISA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단점은 있긴 하지만, 초심자에게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NISA는 매년 꾸준히 일정액을 투자하는 것에는 비과세를 매겨 천천히 목돈을 마련하라는 제도입니다.
한국에는 연금저축 등과 비슷하려나요? 이 부분은 조만간 따로 자세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라쿠텐 증권입니다.
라쿠텐은 한국에서도 꽤 유명한 브랜드이기도 하죠.
일본에서 직구 같은것을 하실 때 주로 보이기도 하고, 메시가 입는 유니폼에도 매우 크게 적혀있거든요.
라쿠텐은 계좌 개설이 매우 간단하고 쉽습니다.
또한, 포인트 투자라고 해서 라쿠텐 포인트를 직접 투자할 수도 있으며,
투자신탁을 이용하면 주식 거래시에도 포인트가 쌓인다는 사실!!
주로 쓰시는 분들은, 증권까지 쓰신다면 꽤 많은 포인트가 쌓이는 것을 체감하십니다.
마지막으로 SBI 증권입니다.
무엇보다도 수수료가 압도적으로 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말 극한까지 절약한다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달러로 환전을 할 때 정말 큰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가 가능한 주식수가 앞의 두 증권사보다 많다는 것,
일본주식의 경우 야간거래도 가능하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하나씩 찬찬히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