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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교통수단/항공권 호텔 및 기타

오키나와 호텔 추천, 친구나 가족끼리 가기 적합한 접근성 좋은 장소와 대략적인 가격대

by 바상 2022. 11. 30.

오늘은 오키나와의 인기 관광지 근처에 있는 접근성도 좋고 친구, 연인 혹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가기도 적합한 호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유명 휴양지이자 리조트인 오키나와에는 다양한 인기 명소가 있습니다. 이러한 오키나와에는 바다를 즐기러 오는 사람, 쇼핑을 하러 오는 사람, 관광을 하러 오는 사람 등 오는 이유가 정말 다양합니다. 모처럼 휴양지에 일행과 함께 왔으니 이동 수단은 최대한 간편하게 하며 즐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에, 오키나와의 유명 명소 중 몇가지를 중심으로 근처의 괜찮은 호텔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제 거리(国際通り), 온나손(恩納村), 아메리칸 빌리지(アメリカンビレッジ)를 중심으로 친구나 연인 혹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가면 괜찮을 법한 호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국제거리国際通り 근처의 호텔을 예약하자

    일본 대표 휴양지인 오키나와
    일본 대표 휴양지인 오키나와

    오키나와의 국제거리는 맛있는 레스토랑이라던지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한 메인 스트리트입니다. 호텔 중에는 국제거리 바로 코앞에 있는 호텔도 있으니 아주 편리합니다.

     

    1.1 호텔 그레이스 리 나하 (ホテルグレイスリー那覇)

    그레이스 리 나하 호텔은, 나하시 국제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근처에서 쇼핑을 한다던지, 레스토랑을 즐긴다던지 할 때 접근성이 아주 이상적입니다. 세계유산 슈리성까지 20분정도면 도착하는 등 주변 관광지와의 인접성도 좋습니다.

    싱글룸 기준 크기는 18㎡고, 모든 객실은 욕실과 비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식으로 오키나와 산 식재료를 이용한 오키나와 요리의 뷔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오키나와 향토 요리인 오키나와 소바(沖縄そば)도 포함되어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그레이스 리 나하 호텔의 테마 객실
    그레이스 리 나하 호텔의 테마 객실

    일반적인 호텔 방 이외에도 아이가 좋아할 거 같은 바다 속게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테마 객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만 11세까지의 아이는 추가 요금 없이 동반할 수 있으니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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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호텔 스트라타 나하 (ホテル ストレータ 那覇)

    호텔 스트라타 나하는 2020년에 오픈한 신축 호텔입니다. 나하 공항에서는 모노레일로 약 15분이면 도착하고, 국제거리는 도보 8분 정도로 아주 가깝습니다. 스트라타(STRATA)는 영어로 지층과 층을 의미하여 호텔에 머무는 동안 오키나와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분들과도 교류를 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호텔 스트라타 나하
    호텔 스트라타 나하

    호텔 안뜰에는 류큐의 숲을 표현하여 녹음이 우거져 있는 야외 수영장과 어린이용 수영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영장은 4월부터 10월 말까지) 어린이용 수영장까지 준비되어 있고 무료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콤팩트한 개인 객실부터, 친구들이나 가족끼리도 충분한 크기의 넓은 객실까지 준비되어 있고, 일부 객실은 바다가 내려다 보이기도 합니다. 만 6세까지의 아이는 무료로 동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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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쇼핑과 함께 오션뷰를 즐기고 싶다면 아메리칸 빌리지アメリカンビレッジ 근처의 호텔

    아메리칸 빌리지는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이나 기념품샵, 영화관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은 정석적인 느낌의 관광지입니다. 오션뷰와 쇼핑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아메리칸 빌리지는 어떨까요?

     

    2.1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 (ベッセルホテルカンパーナ沖縄)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

    해안가에 위치해 있는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는 아메리칸 빌리지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호텔입니다.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는데요, 스쿠버 다이버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호텔에서 다이빙 장비 보관함이라던지 기재를 세척할 곳 등이 존재합니다. 다이빙 스폿까지는 차로 8분 거리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제공을 하고, 체크아웃을 오전 11시까지 느긋하게 할 수 있다거나, 2시간까지 무료로 자전거 대여 (6시간까지 500엔)를 할 수 있습니다. 인상적인 부분으로는,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자는 무료로 동반할 수 있고, 만 60세 이상은 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의 야외 수영장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의 야외 수영장

    그 외에도 바다가 바로 보이는 목욕탕이라던지, 야외 수영장 등도 준비되어 있으니 친구나 가족끼리 놀러가기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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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라 젠트 호텔 오키나와 자탄(ラ・ジェント・ホテル沖縄北谷)

    아이를 동반한 가족끼리 가기 좋은 '패밀리 퀸 룸'
    아이를 동반한 가족끼리 가기 좋은 '패밀리 퀸 룸'

    라 젠트 호텔 오키나와 자탄은 아메리칸 빌리지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호텔에서 무료 서비스로 택시 '툭툭トゥクトゥク'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호텔은 가격이 합리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 호텔에는 두 종류의 타입이 있는데요, 하나는 위처럼 일반적인 호텔 방이 있습니다. 호텔 에리어에는 휴양지 리조트 풍의 상쾌하고 밝은 느낌이 있고, 일부 객실에서는 오션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5세 이하 아동 1명까지 무료로 동반할 수 있습니다.

    호스텔은 최대 8인 1실입니다.
    호스텔은 최대 8인 1실입니다.

    다른 하나로는, 여러명이 묵는 게스트하우스 (호스텔) 느낌의 방이 있습니다. 18세 이상부터 숙박할 수 있고, 1개의 객실에 8개의 침대가 있어, 친구끼리의 숙박에도 좋은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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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온나손恩納村의 호텔을 이용하자

    온나손(恩納村)은 오키나와의 대표 휴양지 중 하나로, 바다를 즐기러 왔다면 가장 좋은 곳 중 하나 압니다. 

     

    3.1 리잔 시 파크 호텔의 탄차 베이(リザンシーパークホテル谷茶ベイ)

    리잔 시 파크 호텔의 탄차 베이
    리잔 시 파크 호텔의 탄차 베이

    사진대로 오키나와의 해안을 따라 위치한 완벽한 장소의 호텔입니다. 800m의 백사장이 이어지고, 오션뷰 스위트룸, 스탠더드 룸 등 다양한 방이 있습니다. 바비큐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해양 스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해양 스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나하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직접 올 수도 있고, 자동차를 호텔에서 렌탈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바다에 입수 가능한 4월 경부터 10월 말까지는 스노클링이나 패러세일링 등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도 즐길 수 있습니다. 수영장도 두 군데 있고 실내 수영장은 연중 무료로 아무 때나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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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호텔 몬토레 오키나와 스파&리조트 (ホテルモントレ沖縄 スパ&リゾート)

    호텔 몬토레 오키나와 스파&amp;리조트
    호텔 몬토레 오키나와 스파&리조트

    오키나와의 유명 바다인 타이거 비치를 바라보는 호텔로, 모든 객실이 오션 뷰입니다. 발코니에서 눈 앞의 오션 뷰와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커피를 즐기시는 것은 어떨까요?

    리조트인 만큼, 천연 온천의 욕실, 사우나, 실내 수영장, 스포츠 센터 등 모든것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실내 수영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풀이라던지, 바디 케어 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호텔 내에서 외부를 바라본 전경
    호텔 내에서 외부를 바라본 전경

    호텔 1층에서 해변까지 직접 연결되어 있고, 해변을 산책하거나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바닥이 유리로 된 크루즈를 타고 항해하거나, 스노클링 및 다이빙을 즐길 수도 있으며, 카약을 타 보거나, 수공예 체험이나 자연 체험 공예품 만들기 등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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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정보

    오키나와는 휴양지다 보니 고급 숙소의 경우 가격이 꽤 나가기도 합니다. 가장 성수기일 때는 3-40만원 정도고, 최상급 리조트는 60만 원까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혹은, 다이빙이나 스노클링만을 즐기려고 한다면, 게스트하우스 등은 훨씬 저렴한 5만 원 수준이므로 고려해볼 만합니다.

    치안은 일본인만큼 밤에 다녀도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파출소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미군기지 주변 같은 환락가가 아닌 이상 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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