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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해외여행/일반 이슈

2022 롤드컵 4강 첫번째 경기 결과 (티원 vs JDG), LCK 내전 확정

by 바상 2022. 10. 30.

오늘 새벽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세계대회) 4강 1경기 (티원 vs 진동)가 끝이 났습니다.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에 올라간 팀은 한국팀이 세 팀 (티원, DRX, GEN.G), 중국팀이 한 팀(JDG) 인데요, 오늘 1 경기인 티원(SKT T1) 대 JDG (진동)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티원이 승리하여 세계대회가 한국의 내전으로 되었습니다. 월즈 내전은 5년만, 1821일 만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정말 아무나 이겨도 되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작년 4강도 한국팀 3팀, 중국팀 1팀이 진출을 하여 중국팀이 최종 우승하였던 아픈 과거가 있었는데, 이번엔 한국팀의 우승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특히 티원의 스타 선수인 페이커 선수가 월즈 4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어 결승의 결과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경기 개요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경기 내용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경기 개요

첫판을 진동이 승리를 하여 손에 땀을 쥐게 하였는데요, 연이어서 세 판을 승리하면서 결과적으로 티원이 결승을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의 관전 포인트는 봇의 밴픽이었는데요, 첫 세 판은 티원의 루시안 나미 대 진동의 아펠리오스 룰루의 대결로 세 판 연속으로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4번째 판에서 진동이 위기감을 느꼈는지 밴픽을 크게 변경하였습니다. 마지막 판은 티원의 루시안 레나타, 진동의 진 카르마 조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바루스 대 진 구도로 티원이 압승하는 경기가 나오면서 결과적으로 티원이 결승을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어느 팀이 이기더라도 한국 (LCK)이 우승하게 되므로 세계대회지만 모두 느긋하게 안심하며 경기를 관람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4강 승리로 인해 티원이 세운 기록

이번 4강을 승리로 인해 티원이 세운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5년만에 LCK 내전 결승전 확정 및 LCK 우승 확정
  • LCK (한국리그)의 하위 시드가 LPL (중국리그)의 상위 시드를 월즈 다전제에서 세 번째로 꺾음
  • T1이 LPL 상대로 월즈 다전제 전승 기록 유지
  • TSM이 월즈를 진출해야지 LCK가 우승한다는 징크스가 깨짐
  • 페이커는 5회 월즈 결승 진출 확정
  • 제우스,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는 첫 월즈 결승 진출
  • 배성웅 감독은 감독으로써 첫 월즈 결승 진출

 

마치며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2경기
내일은 4강 2경기

내일은 4강 2경기인 젠지대 DRX의 경기가 있는데요, 양쪽 다 한국 팀이니 만큼 아무나 이겨라로 응원하면서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