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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지 및 맛집/관광지 및 꿀팁

오사카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우범지대 : 치안이 나쁜 주의해야 할 장소와 이유

by 바상 2024. 10. 6.

오사카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일본의 도시 중 하나로 간사이 사투리가 여기저기 들리며 맛있는 음식이 있고, 정이 넘치는 즐거운 도시입니다. 하짐나 안타깝게도 오사카 관광 시 부주의하게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은 치안이 좋지 않은 지역도 존재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그런 오사카의 치안이 좋지 않다고 하는 지역의 상황과 왜 치안이 좋지 않다고 하는지에 대해 소개합니다.

 

목차

     

    1. 오사카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우범지대를 알아보자!

    오사카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우범지대를 알아보자!
    오사카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우범지대를 알아보자!

    오사카는 경기도 오사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인들이 정말 많이 찾는 일본의 유명 대도시 중 하나로 모르는 분이 적을 것입니다. 이러한 오사카 하면 간사이 사투리와 개그 문화가 떠오르기도 하며 '오사카 아줌마'로 대표되는 정감 넘치는 꾸밈없는 사람들이 많아 독특한 문화를 가진 재미있는 도시이기도 한 곳입니다. 동시에 일본 유수의 대도시인 오사카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번화가와 유흥가도 있는 인기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빠른 말투와 큰 목소리로 말하는 간사이 사투리는 간사이 외의 사람들에게는 무서운 인상도 있고, 왠지 치안이 나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미지뿐만 아니라 경시청에서 발표하는 범죄 발생률 데이터로 보더라도 범죄 발생 건수는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인구가 늘어나면 비례해서 범죄 건수도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인구당 비율로 보더라도 오사카는 범죄 발생률이 높아 전국적으로 봐도 치안이 좋지 않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러한 오사카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곳들에 대해 알알보겠습니다.

     

    2. 형법 범죄 및 절도 범죄 발생률 1위 도시

    많은 사람들이 '범죄'라고 하면 떠올리는 살인, 강도, 상해 등의 형법 범죄 및 절도 범죄 발생률은 경시청 통계에 따르면 발생 건수 자체는 인구가 많은 도쿄가 더 많지만, 인구 대비 발생률로 보면 오사카가 전국 1위의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강력범죄나 풍속범죄로 분류되는 범죄 발생률도 오사카가 전국 1위로 전반적으로 범죄 발생률이 높아 치안이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일본 내 도시에서 가장 높다는 뜻이며, 강력범죄(살인, 강도, 강간 등)는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일본의 살인사건 발생률(인구 10만 명당 살인사건 발생 건수)은 0.3건, OECD 평균은 4.1건으로 38개국 중 3번째로 적은 편에 속하므로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3. 오사카는 지역적으로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이 산재해 있음

    오사카는 지역적으로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이 산재해 있음
    오사카는 지역적으로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이 산재해 있음

    오사카는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이 한 지역에 집중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사카의 중심부는 크게 '키타'와 '미나미'로 나뉘며, 각각 번화가가 있습니다. 번화가에는 사람의 왕래가 많아 범죄가 발생하기 쉬운 곳이지만, 번화가 외에도 지역적으로 치안이 좋지 않은 지역도 있어 오사카에는 치안이 좋지 않다고 하는 곳이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4. 북쪽은 치안이 좋고, 남쪽은 치안이 좋지 않은 편

    북쪽은 치안이 좋고, 남쪽은 치안이 좋지 않은 편
    북쪽은 치안이 좋고, 남쪽은 치안이 좋지 않은 편

    오사카부 북부는 뉴타운으로 개발된 주택가, 녹음이 우거진 공원, 대학 등이 많아 호쿠세츠(北摂)라고 불리는 지역을 포함한 지역입니다. 반면 오사카부 남부는 난바역 이남의 지역으로 니시나리, 센슈, 가와치 지구 등 옛날 그대로의 지역이 많고, 범죄 발생률도 북부에 비해 높은 경향이 있어 북부보다 남부가 치안이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오사카부 북부, 남부와는 별도로 오사카 시내도 북부와 남부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사카시 24구가 아닌 번화가인 지역을 한정해 '키타(북부)'와 '미나미(남부)'라고 표현합니다. 오사카 역과 우메다 역 주변의 히가시도오리 상점가와 기타신치 일대를 포함한 오사카시 북부를 '기타',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시마노우치 일대를 포함한 오사카시 남부를 '미나미'라고 부릅니다.

    오사카시의 '키타'와 '미나미'도 부유층이 많은 '키타(북부)'에 비해 다양한 고객층이 섞여 있는 '미나미(남부)'가 치안이 좋지 않은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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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사카 24구의 치안: 범죄 발생률 가장 높은 5곳

    오사카 시내 24구 중에서도 범죄 발생률이 높은 최악의 5구를 소개합니다. 오사카시 24구라고 해도 사람이 많이 찾는 번화가나 유흥가가 있는 지역은 일부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가 있는 구가 범죄 발생률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주택가가 많은 지역은 24구라고 해도 범죄 발생률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낮고 치안이 좋은 편입니다.

     

    5위 : 오사카시 니시나리구

    오사카시 니시나리구
    오사카시 니시나리구

    오사카 24구 중 범죄 발생률이 높은 구 5위는 니시나리구(西成区)입니다. 오사카시 니시나리구는 신이마미야 이남부터 펼쳐진 지역으로, 니시나리구의 북쪽은 츠텐카쿠가 있는 신세카이와 인접해 있고, 남쪽은 고급 주택가인 테이즈카야마에 인접한 구입니다. 니시나리구에서 유명한 곳으로는 일용직 노동자들이 많이 모이는 아이린 지구와 일본 최대 규모의 유곽으로 지금도 그 흔적을 남기고 있는 토비타 유곽(토비타신치, 飛田新地)이 있습니다.

    니시나리구 사태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 명소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용무가 없는 한 관광으로 방문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니시나리구 특징>

    오사카시 24구 중 치안이 좋지 않은 구를 묻는다면 가장 먼저 니시나리구를 꼽는 사람이 많은 구입니다. 발생률로 보면 니시나리구가 가장 높은 것은 아니지만, 왜 니시나리구가 이렇게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는지는 '니시나리구=아이린지구'라는 이미지가 선행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니시나리구 중에서도 실제로 치안이 나쁘다고 알려진 지역은 신이마미야역, 하기노차야역 주변의 아이린지구에서 토비타신치(飛田新地)가 있는 지역으로, 아이린지구나 히다신치 이외의 지역은 매우 일반적인 번화가의 정취가 있는 동네가 펼쳐져 있어 특별히 치안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니시나리구의 많은 곳은 주택이 밀집해 있고, 상점가도 많고 오사카 중심부로의 접근성이 좋아 타 지역 주민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4위 : 오사카시 덴노지구

    오사카시 덴노지구
    오사카시 덴노지구

    오사카 24구 내 덴노지구(天王寺区)는 북쪽은 다니마치 6초메 부근부터 남쪽은 아베노하루카스가 있는 덴노지역까지 남북으로 뻗어 있는 지역입니다. 문교구(文教区)로서 육아 가정에도 인기 있는 지역이지만, 범죄율이 높은 이유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터미널 역인 덴노지역(아베노역) 주변에는 많은 상업시설이 있고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범죄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같은 덴노지구이지만 덴노지역 북쪽에는 쇼토쿠 태자가 세운 시텐노지(四天王寺)와 골불로 유명한 잇신지(一心寺) 등 사찰이 많아 치안을 걱정하지 않고 조용히 관광을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치안뿐만 아니라 번화가에 인접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차분한 장소가 펼쳐져 있습니다.

    <덴노지의 특징>
    노지구에서 치안을 신경 써야 하는 지역은 텐노지역 주변과 신세카이와 인접한 주변으로 한정됩니다. 신세카이와 아이린 지구와도 가까워 역 주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부랑자나 한낮부터 술에 취한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덴노지역 주변에는 아베노하루카스나 덴노지 동물원이 있는 덴노지 공원 등이 있어 낮에 관광하기에는 치안이 걱정될 일은 거의 없지만, 역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아이린 지구나 유곽의 흔적이 남아있는 토비타신치 주변까지 도보권 내에 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위험한 지역에 발을 들여놓는 일이 없도록 주의합시다.

     

    3위 : 오사카시 나니와구

    오사카시 나니와구
    오사카시 나니와구

    오사카 24구 중 나니와구(浪速区)는 신세카이 이북에서 난바역까지 펼쳐져 있으며, 미나미의 관문인 난바역과 인접한 난바파크스, 츠텐카쿠가 있는 신세카이, 애니메이션과 게임 관련 가게가 많은 니혼바시 오타로드가 있는 구입니다.

    난바구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은 난바역에 인접한 난바파크스 주변과 츠텐카쿠가 있는 신세카이입니다. 난바파크스는 번화가라기보다는 대형 쇼핑몰로 이른바 미나미 지역의 번잡한 느낌은 없고 차분한 분위기가 있는 곳입니다. 반면 츠텐카쿠가 있는 신세카이는 작은 면적에 화려한 간판이 즐비한 옛 정취가 남아있는 곳입니다.

    <나니와구의 특징>
    나니와구 남부에 있는 츠텐카쿠로 유명한 신세카이(新世界)는 예전에는 여성이나 어린이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그 이유는 아이린 지구와 인접해 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좀 더 오사카다운 고풍스러운 나니와 풍경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츠텐카쿠 근처라면 문제없이 즐길 수 있지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유동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여성들이 다니기에는 불안한 곳도 있으니 21시가 지나면 가게도 문을 닫고 유동인구도 줄어들기 때문에 너무 늦게까지 술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합니다.

    난바나 니혼바시 주변은 상업시설과 음식점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아 범죄율도 높지만,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 들어가지 않거나 야간에 여성 혼자 걷는 것을 피하면 관광객이 범죄에 휘말리는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2위 : 오사카시 기타구

    오사카시 기타구
    오사카시 기타구

    오사카시 24구 중 기타구(北区)는 요도야바시 이북에서 요도가와강 주변까지 펼쳐져 있으며, 오피스 거리인 요도야바시, 고급 유흥가인 기타신치, JR 오사카 역(우메다 역) 등이 있어 이른바 '키타'라고 표현되는 번화가가 있는 구입니다.
    오사카 역 주변과 요도야바시, 나카노시마 주변은 세련된 카페가 즐비하고 거리도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어 같은 오사카라도 도톤보리나 신세카이와 같은 투박한 오사카스러움이 없는 세련된 거리입니다. 오사카 역 북부에는 일본에서 가장 긴 상점가인 텐진바시스지 상가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구이기도 합니다.

    <기타구의 특징>
    기타구의 중심이 되는 오사카 역(우메다 역) 주변은 백화점과 상업시설이 늘어서 있어 세련되고 차분한 분위기이지만, 오사카 24구 내에서도 범죄율이 높은 이유는 우메다 역 동쪽에 뻗어 있는 오하치텐진과 히가시도리 상점가 등 유흥가가 펼쳐져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연일 많은 사람들이 놀러와서 많은 사람들로 넘쳐나기 때문에 범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하치텐진과 히가시도오리 상점가 주변에는 술집부터 유흥업소까지 많은 가게가 늘어서 있어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술 취한 사람들 간의 싸움 등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특히 남성의 경우 악질적인 호객꾼을 따라다니며 터무니없는 요금을 청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끈질긴 호객꾼은 상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점가 메인 거리라면 사람이 많기 때문에 여성 혼자 걸어도 괜찮지만, 골목길이나 심야나 새벽 시간대에는 혼자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위 : 오사카시 츄오구

    오사카시 츄오구
    오사카시 츄오구

    오사카시 24구인 츄오구(中央区)는 난바역 북쪽에서 요도야바시 이남까지 이어지는 지역으로, 글리코 간판으로 유명한 도톤보리, 고급 브랜드 매장이 즐비한 신사이바시, 젊은이들이 모이는 아메리카무라, 오사카성 등이 있는 구입니다.

    오사카를 대표하는 번화가와 관광 명소가 츄오구 내에 있어 많은 관광객과 오사카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난바역에서 에비스바시 상점가,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로 이어지며, 동쪽에는 음식점과 유흥업소가 밀집한 유흥가 소우에몬초와 시마노우치 등 유흥가가 펼쳐져 있습니다.

    신사이바시 서쪽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모이는 젊은이 문화의 정보 발신지인 아메리카무라(アメリカ村)가 펼쳐져 있으며, 난바에서 신사이바시까지의 일대는 이른바 '미나미'라고 불리는 지역입니다.


    <츄오구의 특징>
    츄오구의 범죄 발생률은 24구 중 최하위권입니다. 왜 츄오구가 치안이 나쁜가 하면, 연일 주민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상점가나 유흥가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그래서 소매치기나 유흥가에서의 악질적인 호객행위, 술 취한 사람들끼리의 싸움 등의 발생률이 높습니다.
    상점가나 병행하는 미도스지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고 밝기 때문에 밤에도 필요 이상으로 치안을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골목길에 들어가지 말고 호객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사이바시보다 서쪽에 있는 아메리카무라에는 많은 젊은이들을 위한 옷가게와 헌옷가게 등이 밀집해 있어 오사카의 고등학생들도 많이 찾는 곳이지만, 불법 약물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옷가게에 대한 강압적인 호객행위나 대낮에도 불법 약물을 권유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유혹을 받더라도 절대 따라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6. 사람들이  많은 번화가는 더욱 조심하자!

    현지인 외에도 관광객이나 같은 오사카의 다른 지역에서 온 관광객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필연적으로 치안이 저하되기 쉽습니다. 왜 사람이 모이면 치안이 떨어지는가 하면, 많은 사람이 모이면 일정하게 좋지 않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존재하고,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소매치기 등 범죄가 발생하기 쉽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6.1 불특정 다수가 모이면 인구에 비례해 범죄가 증가

    불특정 다수가 드나들면 치안이 악화되는 이유는 도시에서는 좋든 나쁘든 타인에 대한 무관심을 꼽을 수 있습니다.
    타인에 대한 무관심은 범죄자나 악행을 저지르려는 사람에게 유리하다는 점과 사람이 많아지면 사고방식의 차이 등 사소한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워 인구가 많아지면 치안도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6.2 술집과 유흥업소 등이 많아 한밤중에도 붐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에는 밤늦게까지 가게가 문을 열고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거나 놀러 다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번화가에서 다툼이나 트러블이 많아지는가 하면, 술이 들어가면 평상시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사소한 일에도 다툼이 일어나거나 냉정한 판단을 하지 못해 작은 다툼이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큰 싸움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밤새도록 반짝이는 네온사인이 켜져 있는 유흥가는 비일상적인 분위기에 휩싸여 무리하게 행동하다 보면 쓸데없는 시비에 휘말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짝이는 환락가에서는 자신의 몸은 스스로 지킨다는 것을 의식하고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6.3 오사카의 주요 번화가

    오사카에는 많은 번화가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오사카를 대표하는 번화가 3곳을 소개합니다. 일본 유수의 대도시인 오사카의 번화가는 유동인구도 많고, 가게도 다양해 밤에도 가족과 함께 걷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소개할 3곳의 번화가 모두 큰 번화가이지만 골목길에 들어가지 않고, 호객행위를 하지 않으며,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소매치기를 조심하면 치안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도톤보리・신사이바시(츄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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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톤보리・신사이바시(츄오구)>

    오사카 24구 내의 번화가라고 하면 도톤보리・신사이바시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오사카시 츄오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범위하게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난바에서 도톤보리 주변은 오사카 특유의 화려한 간판과 잡다한 가게가 많고, 신사이바시로 가면 고급 브랜드 매장이 즐비한 지역으로 무엇이든 다 있는 번화가입니다.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동쪽에는 운치 있는 호젠지 요코초와 환락가인 소우에몬초에는 히가시 신사이바시와 많은 음식점과 클럽, 유흥업소 등이 펼쳐진 환락가가 있어, 인접한 지역이지만 서로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기타신치・히가시우메다 환락가(기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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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신치・히가시우메다 환락가(기타구)>

    오사카 굴지의 고급 유흥가인 기타신치에는 신사이바시나 도톤보리 등 미나미 지역의 유흥가에 비해 고급 점포가 많고, 손님들의 연령층도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요도야바시나 니시우메다와 같은 오피스 거리와도 가까워 회사 접대 장소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인 유흥가와는 다른 존재입니다.

    한편, 같은 키타 지역에 있는 히가시우메다 유흥가는 기타신치와는 전혀 다른 지역으로, 히가시도리 상점가와 오하치텐진 상점가가 있습니다. 이자카야부터 각종 유흥업소, 게이의 거리로 불리는 도야마쵸까지 많은 가게가 즐비합니다.

     

    <신세카이・니혼바시(나니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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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카이・니혼바시(나니와구)>

    츠텐카쿠로 유명한 신세카이에는 꼬치튀김 가게가 많아 쇼와 시대의 분위기가 남아있는 번화가입니다. 세련되고 세련된 분위기는 전혀 없고, 나니와의 정취가 넘치는 지역입니다.

    지금은 여성과 아이들도 방문하기 쉬운 곳이 되었지만, 큰길에서 조금 골목으로 들어가면 시대가 멈춘 듯한 쇼와 레트로한 성인용 영화관이 있는 등 여자 아이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던 시절을 연상시키는 분위기가 남아있습니다.
    니혼바시 일대는 한때 전자제품 거리로 번화했지만, 대형 전자제품 매장의 진출 등의 영향으로 현재는 전자제품 거리라고 하기에는 전자제품 매장에 활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니혼바시에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매장이 활기를 띠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또한, 니혼바시에는 천하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구로몬 시장이 있어 구로몬 시장 내에서의 먹방이 인기입니다.

     

    7. 오사카 24구의 치안: 위험한 지역 3곳

    위에서 오사카시 24구 중 범죄율이 높은 구를 소개했는데, 이번 섹션에서는 조금 더 지역을 좁혀서, 위험한 지역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범죄율뿐만 아니라 오사카 사람들도 함부로 접근하지 않는 그런 지역이 존재합니다. 왜 그렇게 위험한 지역으로 꼽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소개하겠습니다.

     

    3위: 히가시스미요시구 야타

    히가시스미요시구 야타
    히가시스미요시구 야타

    오사카에서 치안이 좋지 않은 곳으로 자주 거론되는 곳이 히가시 스미요시구에 있는 야타(東住吉区矢田)입니다. 야다가 있는 히가시스미요시구는 오사카시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같은 히가시스미요시구 내에는 축구 경기장이나 이벤트 장소로 이용되는 '나가이 공원'과 활기찬 상점가로 유명한 '고마가와 상점가'가 있습니다.

    오사카 시내로의 접근성도 좋고, 녹음이 우거진 나가이 공원도 있어 육아 세대에게도 인기 있는 구이지만,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가 많지 않아 볼일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인연이 없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2위: 이쿠노구 쓰루하시 주변

    이쿠노구 쓰루하시 주변
    이쿠노구 쓰루하시 주변

    일본 유수의 최대라고도 불리는 한인 타운이 있는 쓰루하시도 오사카에서 치안이 나쁜 장소로 이름이 오르는 곳입니다. 쓰루하시가 있는 이쿠노구는 오사카시의 동남부에 위치하여 외국인이 많이 사는 도시입니다. 최근 한류 열풍도 불고 있어 한식당이나 한국 아이돌 굿즈를 판매하는 가게도 많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1위: 니시나리구 아이린 지구

    니시나리구 아이린 지구
    니시나리구 아이린 지구

    오사카에서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이라고 하면 반드시 이름이 거론되는 곳이 니시나리구에 있는 아이린 지구(西成区あいりん地区)입니다. 아이린 지구가 있기 때문에 니시나리구 전체가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특히 치안이 좋지 않은 지역은 아이린 지구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히가시스미요시구 야타, 이쿠노구 츠루하시와 비교해도 아이린 지구는 다른 지역으로, 오사카 시내 번화가에 접근성이 좋고 편리한 위치에 있지만, 오사카 사람들도 특별한 용무가 아니면 발걸음을 옮기지 않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나쁜 의미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무서운 구경거리로 관광하러 오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호기심에 생활이 엿보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쓸데없는 문제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호기심에 접근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야타 지역의 치안이 나쁜 이유

    히가시스미요시구는 오사카 시내로의 접근성도 좋고, 생활에 필요한 시설도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혼자 사는 사람부터 육아 세대에게도 인기가 있는 구입니다. 그런 히가시스미요시구에 있는 야타(東住吉区矢田)는 왜 치안이 나쁘다고 알려져 있는 것일까요?

     

    8.1 폭행 감금 사건의 무대가 된 야타 사건

    히가시스미요시구 야타의 치안이 나쁜 것 같다고 하는 이미지가 뿌리내려 버린 이유에 는 야타 사건(矢田事件)이 있습니다. 이 사건은 폭행 감금 사건으로 대법원까지 발전한 저명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과 함께 히가시스미요시구 야다는 지명과 치안이 나쁘다는 이미지가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9. 츠루하시 주변 지역의 치안이 나쁜 이유

    이쿠노구에 있는 쓰루하시는 일본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가진 한인 타운입니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 오사카 사람들도 본고장의 한식이나 한국 식재료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에서 낮에는 치안에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오사카의 번화가에도 접근하기 쉽고, 물가도 싼 쓰루하시입니다만, 왜 살고 싶지 않은 거리라고 알려져 있는 것일까요?

     

    9.1 이민자들이 많이 살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도시

    많은 외국인이 사는 이쿠노구 중에서도 쓰루하시는 주민의 대부분은 한국계 이민입니다. 쓰루하시 상가를 걸으면 좁은 지역에 소규모 가게가 즐비하고 한국어와 일본어 외마디가 난무하며 김치가 처마에 즐비한 분위기는 마치 한국에 온 듯한 이국적인 정서가 감돕니다.
    일중 관광으로 방문하기에는 상점가의 점원은 소탈하고, 서비스 정신 왕성한 인정미 넘치는 분이 많아, 즐거운 거리이지만 함께 살게 되면 여러가지 사고방식의 차이로 트러블도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꺼려지기 쉬운 지역이기도 합니다.

     

    9.2 최근에는 베트남인들이 많이 살기 시작하여 불법체류의 온상

    쓰루하시라고 하면 한인타운이라고 할 정도로 한국인이 많이 사는 곳이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폭발적으로 베트남인이 늘어났습니다. 왜 최근 몇 년 사이에 급격히 베트남인이 많아졌는가 하면 오사카시 24구 중에서도 번화가로의 접근성이 좋은 점과 집세의 저렴함을 들 수 있어, 쓰루하시와 인접한 이마사토역에 걸쳐 많은 베트남인이 살게 되었습니다.
    한인타운이었던 학교 일대 한인타운 안에도 꾸준히 베트남 커뮤니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정식 체류 자격이 없는 불법 체류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9.3 베트남인의 사망 사건으로 치안 최악

    쓰루하시와 이마사토는 오랫동안 한국인과 일본인이 잘 거주해 온 도시이지만, 베트남인의 급증으로 일본인이나 옛날부터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한국인과 베트남인 사이에 문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급격히 베트남인이 늘어남에 따라 치안 악화가 우려되었지만, 치안의 나쁜 점이 크게 드러난 것이 베트남인 습격 사건입니다. 베트남인끼리의 문제로 1명이 살해되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건이 되었습니다.

     

    10. 가장 치안이 나쁜 장소로 알려진 아이린 지구

    가장 치안이 나쁜 장소로 알려진 아이린 지구
    가장 치안이 나쁜 장소로 알려진 아이린 지구

    오사카 24구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치안이 나쁜 장소로서도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것이 많은 아이린 지구가, 왜 이렇게까지 치안이 나쁘다고 알려져 있는가 하면, 다른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일용 노동자나 노상 생활자가 많은 것을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같은 일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분위기가 감도는 거리에서, 풍기는 암모니아 냄새에 공원에는 블루 시트의 잠자리가 늘어서 있고, 낮에는 배식을 요구해 많은 사람이 행렬을 만들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왠지 외국인 배낭여행가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배낭여행가는 동남아시아 등의 쪽방촌을 경험한 사람이 많아 동남아시아의 쪽방촌에 비하면 그다지 특이하게 느껴지는 것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마 많은 일본인들에게는 이상한 분위기가 감도는 지역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광경이 펼쳐지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10.1 노상 생활자나 일용 노동자가 많아 인구 파악이 안됨

    아이린 지구는 많은 노숙자나 일용직 노동자가 있는 지역으로, 주소가 없는 사람도 많아 행정이 정식 인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정에 의한 복지면에서의 서포트도 받기 어려운 경향에 있어, 사회적으로 남겨져 고립된 사람이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령화의 물결이 아이린 지구에도 밀려와 고립사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0.2 일본 3대 쪽방촌 중 하나로 범죄자의 은신처가 되기 쉬움

    쪽방촌은 쪽방촌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가리키는 말로, 아이린 지구는 일본 최대의 쪽방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린 지구 이외의 일본에 있는 큰 쪽방촌에는 도쿄의 야마타니, 요코하마의 도시초가 있으며, 일본 3대 쪽방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는 간이 숙박시설이 늘어서 사람의 출입도 많고 타인과의 관계도 거의 없는 경우도 있어 범죄자의 은신처가 되기 쉬운 지역입니다. 기억에 새로운 것으로는 영국 여성을 살해한 살인범이 잠복해 있던 것도 아이린 지구였습니다.

     

    10.3 폭력단 사무실이 다수 존재

    아이린 지구는 일용직 노동자나 노숙자를 봉으로 하는 폭력단 관계자도 많이 출입하고 있습니다. 약물을 사고팔거나 생활보호비를 착취하는 빈곤 비즈니스도 종종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인이 아이린 지구에 있는 일용직 노동자나 노숙자에 의해 위해를 가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만, 폭력단 사무소도 많이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트러블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흥미 위주로 접근하는 일은 피하도록 합니다.

     

    10.4 과거 여러 차례 폭동 발생

    일본에서 유일하게 폭동이 일어나는 거리라고 불리는 아이린 지구에서는 과거에 몇번이나 폭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 폭동이 일어났는가 하면 일의 발단은 술주정뱅이끼리의 싸움이나 구인의 적음 등 작은 사건을 계기로, 쌓여 있던 울분을 풀듯이 큰 폭동으로 발전했습니다.
    현재는, 아이린 지구에도 고령화의 물결은 방문하고 있고, 아이린 지구의 주민도 이전만큼의 기세는 없어 2008년을 마지막으로 폭동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11. 치안이 좋은 장소 3곳

    아직까지 치안이 나쁜 곳 위주로 알아보았는데요, 반대로 오사카부 내에 있는 치안이 좋은 지역도 소개합니다. 오사카부 내에서도 치안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 것은 북부에 있는 지역이 많고, 한적한 주택가가 펼쳐지는 지역입니다.

    불안하다고 느껴지면 이런 곳에 숙소를 잡거나, 혹시 일본 부동산을 투자하고 싶다는 사람도 이런 지역을 눈여겨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3위 : 이바라키 시

    이바라키 시
    이바라키 시

    이바라키시(茨木市)는 오사카부 북부에 위치하고, 미노베시와 다카쓰키시 등과 인접하고, 오사카부 내에서도 고급 주택가가 넓어지는 지역에 있는 시입니다. 오사카의 중심지 우메다역에서 이바라키시의 중심인 이바라키시역까지 약 15분만에 접근할 수 있으며, 오사카시의 베드타운으로 발전하여 한적한 주택가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바라키시의 특징>
    이바라키시에는 기독교 신앙이 금지되어 있던 시대에 기독교를 신앙해 지켜 온 숨은 기독교인의 마을(隠れキリシタンの里)이나 고분군 지대, 참근 교대 때에 다이묘가 숙박했다고 여겨지는 고리야마 슈쿠 본진(동백의 본진) 등 사적이 남아 있습니다.

    또, 유명 건축가의 안도 타다오씨가 설계한 빛의 교회라고 불리는 「이바라키 가스가오카 교회」등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녹음이 우거진 자연과 한적한 주택이 펼쳐져 치안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2위 : 스이타 시

    스이타시(吹田市)는 오사카부 북부에 위치하고, 오사카시 24구내의 히가시요도가와구와 요도가와구에도 인접해, 오사카의 중심부에의 액세스의 편리성과 차분한 주거 환경과의 밸런스가 좋고, 타부현으로부터의 전근자도 살기 쉬운 거리로서 단신자부터 육아 세대까지 폭넓은 세대에게 인기의 지역입니다.


    <스이타시의 특징>
    스이타시라고 하면, 1970년에 행해진 오사카 엑스포 부지에 만들어진 엑스포 기념 공원과 인접한 엑스포 시티 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아사히 맥주의 발상지로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맥주 공장도 있어 공장 견학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이타시는 녹색이 많은 주택가 안에, 오사카 대학이나 간사이 대학이라고 하는 유명 대학이나, 일본 유수의 연구 기관인 국립 순환기병 연구 센터나 오사카 대학 부속 병원 등 유명 의료 기관이 많이 있는 차분한 환경의 거리입니다.

     

    1위 : 도요나카 시

    도요나카 시
    도요나카 시

    도요나카시(豊中市)는 오사카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사카 중심지인 우메다에서 도요나카역까지 약 11분이면 접근할 수 있는 오사카시의 베드타운입니다. 이타미시, 스이타시, 미노타시와 같은 한적한 주택가가 펼쳐진 시와 인접하고, 도요나카시도 고급 주택가와 뉴타운이 펼쳐져 있습니다.

    <도요나카시의 특징>
    도요나카시에서 인기 있는 관광 명소는 녹음이 우거진 핫토리 녹지와 이타미 공항에 출발하는 여객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센리 강둑 등이 있습니다. 도요나카시에서 이어지는 센리 뉴타운이나 녹구등의 고급 주택가가 펼쳐져 시 전체가 정돈된 한적한 거리입니다.

     

    12. 오사카에 여행할 때는 방문지의 치안을 사전에 조사해 두자

    오사카는 범죄 발생률 때문에 치안이 나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왜 그 지역의 치안이 나쁜가 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관광으로 방문할 때 피해야 할 장소를 알 수 있습니다. 오사카 시내 중심부는 번화가이기 때문에 범죄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주의사항을 지키면 번화가에 관광을 방문하는 정도라면 위험한 일을 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숙박 장소는 가격만으로 선택하면 불안을 느끼면서 여행이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제대로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웠던 간사이 사투리도 익숙해지면 왠지 따뜻하게 느껴지고 즐거워지기 마련입니다. 골목이나 위험하다고 하는 지역에 주의해, 대도시이면서도 인정미 넘치는 독특한 문화를 가진 오사카를 꼭 즐겨 보세요.

     

    13. 일본 여행 필수품 준비하기

    일본 여행 시 필수품인 동전지갑, SIM카드, 그리고 여행용 변압기를 미리 준비해 쾌적한 여행 준비해 보세요.

     

    로큰로밍 일본 데이터 무제한 유심 ND 3일 매일 3GB 소진 시 저속무제한, 매일 3GB 소진 후 저속 무제한프렌디드 위트렌드 동글지갑 일본 동전 엔화 지갑 케이스멜리언스 해외여행 5포트 PD35W 고속충전 멀티 플러그 어댑터, 1개

     

    14. 오사카의 홍등가, 토비타신치

    https://youtu.be/qCCQV-Ahi_c?si=uu2bKmDLPghRD1ws

     

    15. 같이 보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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